`열정樂서`는 삼성과 시대의 멘토가 대학생을 만나 열정과 희망을 메시지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이 콘서트에서 원 부사장은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 게 좋은지 알려주겠다"며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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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부사장이 뽑은 면접의 성공 비결은 `솔직과 겸손`이다. 원 부사장은 "면접장에서 `시키면 뭐든 다하겠다`고 대답하는 지원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서는 의지는 느껴지지만, 진실성은 보이지 않아 뽑아도 잘되진 않는 것 같더라"라며 면접 시 솔직하고 겸손한 답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본인이 잘하는 것`과 `개선해야 할 것` 등" 이라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억지로 대답을 꾸며내려 하기보다는 `이런 점은 부족하지만, 이런 점은 낫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고 겸손하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또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찾아 일하는 `주인의식`을 갖추면 어떤 상황에서도 남들이 못 보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접하고 스스로 결정할 줄 아는 `판단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의 힘` 등이 스펙보다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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