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31일부터 1월14일까지 15일간 대형마트 유일의 정기세일인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3개월 전부터 전국의 유명산지 및 우수 협력업체와 사전 공동 기획해 총 800여 품목, 1000억원 가량의 물량을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다.
특히, 세일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로 '스티커'를 나눠주고, 이를 모아오면 라면·상품권·전기팬 등 다양한 사은선물도 준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연중 2번만 진행되는 대규모 정기 세일인 만큼 이맘때 가장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량을 준비했다"며 "상품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체감할 수 있는 할인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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