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통합민주당이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 2%에 달하는 현행 부동산 거래세를 1%로 낮추고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중 '2년이상 거주' 요건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성남 비례대표 후보는 오늘(6일) 오전 '중산층 재도약 4대 프로젝트' 정책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 30평형대(99㎡) 아파트는 2억원 이하에 공급하기로 했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모든 아동들에게 무상보육 혜택을 제공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모든 실직자에게 직업훈련과 재취업 지원급여를 제공하고 재래시장을 상대로 '1시장 1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4대 아동질환과 7대 노인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과 기본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