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미영기자] IBM과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시장 점유율이 2분기에 확대됐다고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IBM의 서버시장 점유율은 2분기에 전년 동기의 28%에서 29.6%로, 선마이크로의 점유율은 16.7%에서 18.4%로 늘었다. 반면 최근 컴팩컴퓨터와 합병한 휴렛패커드의 서버 점유율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 서버시장 규모는 2분기에 101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의 116억달러 및 1분기의 106억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