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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알파텍, 3Q 실적 부진·연간 매출 전망 하향…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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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10.31 0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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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척추 수술용 의료기기업체 알파텍홀딩스(ATEC)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3분기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하향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12시50분 기준 알파텍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37.86% 하락한 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알파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억21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2500만달러를 밑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0.09달러로 전망치 0.10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척추 유합술에 사용되는 고수익성 생물학적 제제의 판매 부진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수술 건수는 늘었지만 해당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비중이 감소하면서 시술당 매출이 줄었다.

회사는 이에 따라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8억8200만달러에서 8억6200만달러로 낮췄다. 생물학적 제제 부문의 연간 매출도 기존 성장 예상과 달리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텍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이미 32% 급락한 7.71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정규장에서도 낙폭을 확대했다. 현재 하락률이 유지되면 2024년 8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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