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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 '끝까지 모른다' 대구 추경호·평택을 유의동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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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6.06.04 01:16:13

4일 오전 1시 5분 개표율 49.24% 기준
추경호 50.07% vs 김부겸 48.87% 역전
유의동 32.14%로 김용남 30.03% 앞서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 초반 선두를 달리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다. 5자 구도로 치러지는 평택을 재선거에서도 한때 3위였던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6·3 지방선거일인 3일 대구시장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사진 = 뉴스1)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개표율이 49.24%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는 개표율 45%를 기록한 가운데 추경호 후보가 50.07%(29만 3480표)를 얻으며 김부겸 후보 48.87%(28만 6429표)를 앞서고 있다. 선거 초반에는 사전투표 개표가 먼저 진행되면서 김 후보가 선두를 달렸지만, 본투표 개표가 진행되며 추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0%포인트다. 득표수 차이는 7051표에 불과하다.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은 평택을 재선거 역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표율 48.81%를 기록한 평택을 선거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32.14%(1만 5160표)를 기록하며 김용남 후보 30.03%(1만 4165표)를 앞서고 있다. 조국 후보는 29.53%(1만 3928표)를 얻었다. 선두인 유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2.11%포인트다. 득표수 차이는 단 995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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