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독립 발전업체인 NRG에너지(NRG) 주가가 하락 중이다. 주주 중 하나인 LS파워 계열사가 블록딜(대량매매)에 나서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NRG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10%(12.47달러) 하락한 16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RG에너지의 기존 주주인 LS파워 계열사는 보유 주식 1430만주를 주당 164달러에 매각했다. 매각 총 액은 23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지난 1월30일 LS파워 발전자산 인수 완료 후 보상으로 LS파워 측이 받은 지분 중 일부다.
다만 NRG에너지는 이와 함께 3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다. 총 3억달러 규모 자사주를 주당 164달러에 사들이겠다는 것이다.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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