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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유통업계에서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6일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연다. 인기 완구 30품목을 온·오프라인 통틀어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사 제품보다 비싸게 구매했다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으로 보상(1인 최대 1만원권 한정)해준다.
‘최저가 도전’ 대상 품목은 ‘헬로카봇 브레이로드+엉토킹(동시 구매 시 3만4900원)’, ‘빠샤메카드 에반vs크리푼 최강배틀세트(3만5000원)’, ‘뽀로로 소방서(4만1800원)’, ‘L.O.L 헤어골스(1만4800원)’, ‘다이슨 코드프리 청소기(3만5000원)’ 등 30개 품목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최대 73%까지 파격 할인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러브 앤 땡스 페스티벌(Love & Thanks Festival)’을 오는 16일까지 전 지점에서 연다. 어버이날을 겨냥한 안마의자를 최대 30%, 리클라이너·암체어 등 기능성 가구는 최대 20% 할인한다.
어린이날을 위해 다양한 장난감과 아동 의류도 판매한다. 국내 완구 업체 영실업과 함께 장난감 ‘베이 블레이드’, ‘LOL’, 애니메이션 완구 ‘트레져박스’ 등 상품이 담긴 럭키 박스를 점포별 50~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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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도 할인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FC는 오는 6일까지 ‘타워 1+1’을 비롯해 피크닉 버거팩, 다모아버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타워 1+1’은 최근 선보인 신메뉴 블랙라벨 에그타워버거를 구매하면 타워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피크닉 버거팩은 기존 2만4900원을 1만7200원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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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5월 한 달 내내 모든 선생님에게 반값 혜택을 준다. 선생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등을 결제 시 제시하면 선생님 본인에 한해 테이블당 최대 3명까지 할인된다. 단 평일은 저녁 식사만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