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왼쪽부터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일로 한국방송기술 산업협회장, 이대섭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회장,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유승희 국회의원,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하동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장, .신재춘 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 조한제 KBS시청자국장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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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협력하여 구축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 기념식이 23일 11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서울 동북권 등 서울 시민의 시청자 권익보호 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현재 성북구 보문로 171 노블레스빌딩 2층 ~ 3층(성북구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미디어지원실, 장비대여실, 디지털교육실, 편집실, 일반교육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시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장비 대여,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8년에 건립 예정인 길음동 ‘복합문화시설’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의 4배 이상 수준으로 확장 이전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더 나은 미디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서울 시민들도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직접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송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서울의 ‘미디어 꿈나무’를 육성하는데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 유승희 국회의원,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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