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차세대 쉐보레 크루즈 소형차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GM은 이를 위해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공장에 3억5000만달러(약 39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밝힌 멕시코 공장에 대한 50억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크루즈 모델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엔 한국 군산 GM공장에서 생산된 크루즈가 멕시코에 수출돼 멕시코 내수시장의 수요를 충당했다. 멕시코에서 크루즈가 생산되더라도 군산 공장은 내수 및 수출 수요를 위해 계속해서 운영될 것이란 게 미국 GM 대변인의 설명이다.
GM은 전 세계 8개 공장에서 크루즈를 생산하고 있지만, 차세대 모델은 지금까지 이외에 3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동안 코아우일라주 공장에선 쉐보레 소닉, 쉐보라 캡티바 스포츠 SUV, 캐딜락 SRX 등만이 생산돼왔다.
GM은 멕시코의 낮은 임금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에서 이런 수혜를 보려는 자동차 생산업체는 GM만이 아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도 이번 주 내에 멕시코 내 새로운 공장 설립을 승인받을 전망이다. 폭스바겐도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 티구안 콤팩트 크로스오버 생산을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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