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렌즈와 화면 사이의 거리가 55㎝ 미만인 ‘초단초점(Ultimate Short Length)’ 투사 기술이 적용됐다. 일반 사무실과 학교는 물론 가정내 거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풀HD(1920×1080)급 화질과 1000만대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암실이 아닌 일반 시청환경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디지털TV 튜너를 탑재해 TV 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인텔의 무선영상전송 기능인 ‘와이다이(WiDi)’도 탑재해 노트북 등에 저장된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900만원대.
노석호 LG전자 TV사업부장(전무)은 “신제품은 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면서 “최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TV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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