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완화로 외화수급이 개선되면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기업자산 재평가의 조기도입이 검토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수입원재료 비중이 높은 기업, 대규모 달러부채 보유기업 등 원화강세 수혜주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음식료, 항공, 해운, 철강, 전기가스 등을 꼽았다.
해당 종목으로는 농심(004370), 삼양사(000070), CJ제일제당(097950), 국순당(043650), 하이트맥주(103150), 오리온(001800), 오뚜기(007310), 동원F&B(049770), 대상(001680), 대한제분(00113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진해운(000700), 대한해운(005880), STX팬오션(028670), 현대상선(011200),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한국철강(104700), 태웅(044490), 현대하이스코(010520), 세아제강(003030), 동부제강(016380),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부산가스(015350), 대한가스(026870), 삼천리(004690),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KT(030200)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