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케무어스(CC)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과 부진한 1분기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11시31분 케무어스 주가는 전일대비 18.69% 폭락한 1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냉각수 수요 확대 기대감에 올해만 73% 급등했던 주가는 ‘어닝 쇼크’가 찬물을 끼얹으며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장중 내내 가파른 내림세를 탔다.
이날 공개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0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07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인공지능 칩 냉각에 쓰이는 열 솔루션 부문 매출이 14% 증가했으나 이산화티타늄 및 첨단 소재 부문 판매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룬 비스와나탄 알비씨 애널리스트는 주력 제품 수요 둔화와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 가이던스가 1억2000만~1억5000만달러 수준에 머물며 시장 전망치 1억7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한 점이 치명타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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