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무선 인식(RFID) 태그 전문 기업인 임핀지(PI)는 2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이후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임핀지의 2분기 매출은 1억 2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9750만 달러라는 월가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회사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8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0.33달러에서 상승한 수치이며, 0.74달러의 예상치보다 더 나은 수준이다.
임핀지는 42% 성장을 반영하여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100만~9,4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03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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