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별 핵심내용을 보면 카카오헬스케어의 경우 덱스콤,노보 노디스크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당뇨부분에 집중, 디바이스(아이센스 및 덱스콤 기기 사용) 를 자체 플랫폼 PASTA에 연동시켜 사업진행 계획 중이다.
국내는 디바이스 유통 수준으로 가겠지만 구독서비스 저항 낮은 북미지역은 추후 구독비즈니스 모델도 계획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 인수 이후 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연간 6%수준의 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다. SM3.0 시대가 개막하면서 앞으로도 케이팝(K-POP) 선두주자로서 우수한 아티스트를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카카오톡은 하반기부터 점차적으로 개편 시작되고 있다. 이미 ‘펑’이 업데이트 됐다. 카카오가 주목하는 지점은 로컬(동네유저 기반)과 비지인서비스(오픈카톡)다. 그동안 대화탭에서만 트래픽이 많이 발생했는데, 앞으로는 친구탭과 오픈카톡탭도 육성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최근 모빌리티 데이,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추정하면, 카카오 AI는 카카오톡 대화 내 삽입되는 생성형AI봇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 같은 경우 경쟁사 대비 비용의 투입이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리스크 포인트가 작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