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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올해 '안다르' 매출 2배 성장 기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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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1.08.04 07:49:07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3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인수한 안다르의 매출은 올해만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에코마케팅의 주가는 3일 기준 2만6650원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인수한 안다르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비용들이 선반영되면서 감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인수 후 반기 누적으로만 매출은 68% 성장했으며 하반기 더 가속화된 성장을 통해 매출액은 연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비용 상승을 커버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확인되면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 추정으로 하반기 16%, 내년 45%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800억원 내외까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에코마케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1억원, 8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별도는 주요 매체비 증가, 글루가의 역 기저효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안다르 및 글로벌 플랫폼, 몽제의 TV광고 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부진했으나 6월부터 신규 반영된 안다르(지분 56%)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8억원, 4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안다르 매출은 올해만 2배 성장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안다르의 영업적자는 2019년, 2020년 각각 89억원, 122억원으로 매출도 정체됐다. 그러나 인수 후 타켓 마게팅을 통해 반기 누적 매출 성장률은 68%를 기록했다”며 “수익성 낮은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와 자사몰 집중, 재고 및 인건비 효율화를 통해 연결 반영이 시작된 6월부터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속도라면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0억원, 75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에는 2023년 예상 매출액을 2000억원으로 전망했으나 이를 2022년 2400억원으로 상향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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