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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내에서도 협동로봇 수요가 높은 화난(華南)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리점 계약을 맺은 송칭은 협동로봇에 대한 탄탄한 영업력과 풍부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송칭은 화웨이, 샤오미, 폭스콘, P&G, 메이디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두산의 뛰어난 기술력에 송칭의 판매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더해 중국 협동로봇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