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력과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인공지능 개발사들의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 제휴를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월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설립하고, 국내 제약기업 중심으로 2차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인공지능 기술 테스트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업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흐름을 주도하는 국내외 기업 최고 책임자들이 컨퍼런스 연자로 참석한다. 구체적으로 미국 IBM왓슨, 독일 이노플렉서스, 일본의 디엔에이(DeNA) 등 외국계 기업과 국내에서는 스탠다임, 신테카바이오, 3BIGS 등 총 9곳이 참여한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의약품분야 AI솔루션 개발사들의 보유기술과 신약개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AI 개발사간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정책실 상무 “세계적 인공지능 업체들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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