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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리기후변화협정이 만들어낸 (기후변화 대응의) 모멘텀은 결코 되돌려질 수 없다고 본다"며 "특히 우리는 이 협정이 우리의 지구와 지역사회, 경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결코 (어느 한 국가의 요구에 의해) 재협상할 수 없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파올로 겐틸로니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함께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해 싸우는 노력에 속도를 낼 것이며 주요 개발도상국들까지도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들은 앞서 지난주 주요 7개국(G7) 장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에도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만류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미국은 다시 협상을 시작한다. 그것은 파리기후협정의 재가입이 될 수 있고 미국과 미국 기업들, 노동자들, 시민들, 납세자들에게 공평한 완전히 새로운 거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파리기후협정에서) 떠나지만 협상을 시작할 것이고 우리가 공평한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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