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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에 떡국까지…설연휴 맞이 모델하우스 이벤트 '풍성'

정다슬 기자I 2017.01.27 06: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모델하우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분양 중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설 연휴 4일 동안 휴무 없이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방문상담고객을 대상으로 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며 ‘암호를 풀어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하며 2018년 2월 입실예정이다.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분양 중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모델하우스는 내방객들에게 신년맞이 사주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떡국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 규모이며 전용 64~84㎡의 중소형 100%로 구성된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설날 당일(28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신년운세 풀이, 디지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6㎡, 2003가구 규모로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호매실’ 역시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호메실은 지난 20일부터 계약자에게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하고 있는데 설 연휴 계약자에게는 설 선물세트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93㎡로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업계관계자는 “연휴에는 많은 곳이 휴무다 보니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명절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며 “평소 부동산 투자나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경품도 챙기고 부동산 관련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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