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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해외법인의 매니저급 우수 직원을 선발, 차세대 리더가 가져야 할 리더십을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돼 영어·중국어권 국가 현지직원 50명이 리더 후보로 양성된 바 있다. 이번 영어권 차수에는 총 9개국 21개 해외법인에서 39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에는 중국 현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LDP는 온라인으로 선행학습한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마하라슈트라의 아빈 샤마(Arvind Sharma) 씨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한국에서 받은 교육을 적극 활용해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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