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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월물 만기 맞아 혼조세로 마감..WTI 34.74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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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5.12.22 06:09:51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소폭 하락 마감한 반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11년여 만에 최저치까지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센트, 0.03% 내린 34.74달러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배럴당 33.98달러까지 밀렸다. 이날 1월물 선물은 만기를 맞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68센트 내린 36.20달러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배럴당 36.04달러까지 떨어지며 2007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란과 리비아 등이 원유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전세계 산유량은 기록적인 수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브렌트유와 WTI 선물 스프레드는 미국의 원유 금수조치 해제 이후 좁혀지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번 달에만 약 19% 급락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털이 매우 약하다”라면서 “따뜻한 기온이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고, 과잉공급 역시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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