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보완책이 통신사업자의 수익을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통신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통신서비스3사는 정부와 CEO 간담회 이후 통신요금 할인, 단말기 출고가 인하, 멤버십 강화 등 단말기 유통법의 보완책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완책으로 가입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그만큼 사업자의 수익이 줄어든다고 봐야 하나 그렇다고 수익 훼손 강도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단말기 출고가 하락으로 선택 요금대가 낮아질 수 있지만 동시에 비용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마케팅비는 가입자당비용보다 단말기 사용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가입자당매출(ARPU)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대부분 6만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장기적으로 ARPU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역시 규제와 제도 변경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중 70.4%이며, LTE 가입자는 60.1%”이라며 “아직 580만명이 3G 네트워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 빨라진 전송속도, 대화면 휴대폰 사양 등을 고려하면 LTE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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