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8억 원 줄어든 것으로, 공중전화 대수 조정 등으로 손실보전금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KT는 국가 통신기업답게 돈이 안 되는 시내전화·공중전화·도서통신·선박무선 등 보편적역무를 제공하는데, 손실이 발생하면 전부 또는 일부를 KT를 비롯한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전기통신분야 매출액이 300억 원 이상인 20개 전기통신사업자들이 매출액에 비례해 분담하게 된다.
서비스별 손실보전금은 시내전화 172억 원, 공중전화 141억 원, 도서통신 78억 원, 선박무선 84억 원 등 총 475억 원으로 전년도 483억 원에 비해 8억 원이 감소했다.
|
KT와 분담사업자들은 산정결과에 따라 ’13년도 예정 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을 먼저 분담하고, 회계자료 검증 후 확정 손실보전금과 상호정산을 하게 된다.
|
▶ 관련기사 ◀
☞[MWC2014]KT "음영지역서도 최대 150Mbps 속도 나온다"
☞[MWC2014]KT, 기존 전화선에서 인터넷 속도 3배↑
☞[특징주]KT, 지난해 600억 당기순손실..'52주 신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