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농협증권은 27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626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8% 확대된 217억원으로 예상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높은 소재·부품 부문이 성장하고 창호·인테리어 부문 비용이 줄면서 영업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창호, 인테리어 부문이 계절 성수기에 진입하고 고기능성 소재 판매가 예상되는 2분기의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지난해 LG하우시스의 우선주 배당수익률은 4.7%로 우선주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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