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지난주 코스피가 다시 2000선에 다가섰다.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에 대한 시각 변화와 유럽 리스크의 완화 분위기가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이번주 코스피는 상승무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는 0.39% 하락한 1995.04포인트로 한 주를 마감했다. 주간 기준(12월10~14일)으로는 37.59포인트(1.91%) 상승했다.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1153조4667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3억5000만주를 기록했다. 평균 거래대금은 4조3196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0.98%, 0.37%를 기록했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25.04%,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5.05%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43억원, 1조17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1조30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한 주간 코스닥은 0.53% 상승한 487.6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총 규모는 106조8699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3억2200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1조4660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1.53%, 1.37%를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억원, 14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95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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