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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볼쇼이 공연팀에 K9 의전차량 지원

김형욱 기자I 2012.11.18 11:04:1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지난 16~17일 내한 공연을 위해 방한한 러시아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콘서트 오페라’ 팀에 자사 플래그십 세단 K9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K9은 팀 지휘자인 아나톨리 레빈과 소프라노 안나 아글라토바, 테너 올렉 돌고프 등 볼쇼이 공연 팀 주요 아티스트의 방한 기간 내내 지원된다. 이 팀은 지난 12일 입국해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회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에 의전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K9의 디자인과 성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볼쇼이극장 아티스트가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대형 세단 K9과 함께 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지휘자 아나톨리 레빈은 기아차 쏘울을 보유하고 있다며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볼쇼이 공연팀 아티스트들이 지원받은 K9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메조 소프라노 스베틀라나 쉴로바, 소프라노 안나 아글라토바, 테너 올렉 돌고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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