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외신과 삼성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지주회사인 엑소르(Exor)사의 사외이사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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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르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로, 페라리와 마세라티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명문 축구구단인 유벤투스 지분도 가지고 있다.
이 사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계기로, 전기차 분야에서 피아트-크라이슬러와 삼성전자의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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