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만든 것"이라며 "평창 유치팀이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이 오셔서 전체 분위기를 올려놓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합쳐져 이뤄진 것 같다"며 "나는 조그만 부분만 담당했다"고 전했다.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을 예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겨우 이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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