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 U+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이용 늘었다"

함정선 기자I 2011.01.02 10:36:20

SMS로 페이스북 이용하는 서비스
사용자 60% 이상 증가..일반폰 이용자들에게 인기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MS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서비스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이용이 60%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폰이나 스마트폰에서 `2665`를 수신번호로 해 SMS로 글을 전송하거나, 페이스북 e메일 주소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스북 SMS는 스마트폰 사용자 외 일반폰 사용자도 쉽게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일 평균은 월초 4400건이었으나, 월말에는 7500건으로 60% 이상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일반폰 이용자들의 페이스북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말까지 SMS 발송 비용이나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연말기획⑤] 인텔 선정 `2011년 10대 기술 트렌드`
☞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스마트폰·태블릿을 열면 `Digital쇼룸`이 친구가 된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 관련기사 ◀
☞이상철 LGU+ 부회장, `연말연시는 직원들과 함께`
☞[스마트 원년]LG U+, `뼈아픈` 부진..탈통신으로 푼다
☞LG U+, 갤럭시탭 5일만에 5000대 판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