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투명전극(ITO:Indium-Tin Oxide) 3중 글래스 도어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와인을 변질시키는 빛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설정온도와 실제로 구현되는 온도 간의 차이를 0.5도 미만으로 유지시켜 온도에 민감한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칸과 하칸의 독립온도 설정이 가능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또 스테디 컴프레서를 채용해 세계 최저 수준인 1.5gal(갈)의 진동과 24dB(데시벨)의 저소음을 실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인을 최대 81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190만원대.
이기영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 팀장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와인셀러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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