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3C(Coupon·Credit card·Gift Certificate)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바캉스 특별 기획전`을 열고, 신선식품부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바캉스 필수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단에 12대 바캉스 인기상품 쿠폰을 게재해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최대 5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KB카드 바캉스 특별 기획전`도 진행, KB카드로 썬크림·부탄가스 등 11대 바캉스 필수품 구매시 5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또 수영복·캠핑용품 대전도 열고, 수영복·물놀이·캠핑용품을 최대 반값 할인해준다. 특히, 대형마트로는 이례적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쿠폰 및 제휴카드 할인, 상품권 사은행사 등을 통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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