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난 7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주가지수 맞히기 복권의 첫 당첨자가 탄생했다.
인터넷 주가지수복권 운영업체인 레드폭스아이에 따르면 발매 첫날인 7일 판매된 복권은 총 7130장으로, 이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근사치를 맞힌 첫 당첨자가 나와 85만56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 당첨자는 발매 첫날 1000원(복권 한장 가격)을 투자해 856배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레드폭스아이는 그러나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동시에 맞힌 1등 당첨자는 없었으며, 코스닥지수 근사치를 맞힌 코스닥상 당첨자는 17명으로 당첨금을 분산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날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모두 맞힐 경우 최고 10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주가지수복권은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