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 육성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27일)

김세형 기자I 2001.02.27 09:00:28
다음은 27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웅진닷컴(16880):매수의견 유지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출판,교육,정보분야를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비상. 동사는 2월 26일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250여명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음. 동사는 그동안 구축하여온 off-line상의 다양한 영역의 우수한 컨텐츠를 on-line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영어교육사업과 인터넷교육서비스사업을 정하여 웅진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음. 특히, 인터넷교육서비스사업은 3월 15일부터 웅진씽크빅아이을 월2만원에 유료화할 것임. 그동안 동사에 부담을 주었던 관계사들의-웅진식품, 웅진코웨이개발, 웅진코웨이 등- 영업실적의 호조로 재무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계열사별 지급보증 규모도 "98년 710억원에서 2000년 224억원으로 큰폭으로 축소되었음. 담당자 의견 : 동사는 구조조정 성공으로 "98~"99년 재무적 리스크를 벗어났으며, 영업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됨. 다만, 주가모멘텀에 있어 동사의 시장지위가 약화되어(코스닥 및 신규회사 증가) 대교 등 우량대형사의 증시참여에 따른 상대가치가 있어야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됨. 사업은 3월 15일부터 웅진씽크빅아이을 월2만원에 유료화할 것임. 그동안 동사에 부담을 주었던 관계사들의-웅진식품, 웅진코웨이개발, 웅진코웨이 등- 영업실적의 호조로 재무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계열사별 지급보증 규모도 "98년 710억원에서 2000년 224억원으로 큰폭으로 축소되었음. *담당자 의견 : 동사는 구조조정 성공으로 "98~"99년 재무적 리스크를 벗어났으며, 영업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됨. 다만, 주가모멘텀에 있어 동사의 시장지위가 약화되어(코스닥 및 신규회사 증가) 대교 등 우량대형사의 증시참여에 따른 상대가치가 있어야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됨. ◇대한전선(01440) 중립유지 2000년 매출 5.3% 하락한 12,732억원, 순이익은 4.6% 하락한 262억원 기록. 매출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건설경기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 전력선 수요, 한국통신 광 케이블, 통신 케이블 수요가 감소했고 영업외비용 부문에서 북경 현지법인(140억원)과 홍콩 현지법인 처분손실(28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 2001년 매출은 한통 광 케이블 수요증가 여부가 핵심 포인트로 아직까지 한통 시설투자가 예상보다 적게 시행될 것으로 보이기에 상황은 그리 밝지 않음. 이에 따라 2001년 매출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3-4% 증가가 예상되며 경기회복과 함께 한통 투자비 증가에 따른 광 케이블 매출 증가여부가 동사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현재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S/W 산업 육성 위해 2005년 까지 1조 투입 정통부는 S/W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6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오는 2005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입키로 밝힘. 이를 통해, 지난해 9.2조원 수준의 생산규모를 2005년에는 37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며 수출액도 지난해 1.8억달러에서 2005년까지 33억달러 수준으로 올리고 24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할 계획임. 상기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첫째, 내수시장 확대 및 소프트웨어 구매제도 등 법제도 개선, 둘째, 전문인력 집중 양성 및 인터넷기반,게임,음성처리,컴포넌트 등 핵심 기술개발에 대한 선택적 집중화, 셋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시장 거점 구축 및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함. 최근 연이어서 정부가 S/W 산업 육성 방침을 제시하는 등 S/W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측면은 동 산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됨. 특히, 검찰과 연계하여 S/W 불법복제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는 대책은 근시안적으로도 소프트웨어 업체(코스닥 등록 업체 중, 한글과컴퓨터, 나모, 소프트윈, 다우데이타 등)들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현재, 코스닥 등록 업체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솔루션 업체인 핸디소프트, 이네트, 한국정보공학 등에 지속적인 관심 요망. ◇IS-95C 3월 부터 시작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기존에 연기되었던 IS-95C서비스를 다음달 초부터 시행하기로 발표.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신세기는 LG전자 프리텔은 삼성전자 그리고 LG텔레콤은 삼성과 LG 모두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패킷요금제도 미정비로 인해 당분간은 서킷요금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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