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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데이즈는 매년 봄과 가을 열리는 일본의 사이버 보안 전문 전시회다. 안랩은 지난 6월 ‘인터롭 도쿄 2026’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일본 기업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연결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통합 보안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운영했다.
제조 현장 랜섬웨어·운영 중단 대응
안랩은 일본 제조업에서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생산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OT 설비와 IT 운영 시스템을 함께 보호하는 CPS 보안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OT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를 통해 OT망 내부에서 확산되는 위협과 IT망에서 유입되는 위협을 탐지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안랩 XTD는 OT 자산 가시성과 OT망 내부 위협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OT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도 선보였다. 안랩 EPS는 산업제어시스템(ICS)과 공장 제어 시스템, 판매시점관리 단말(POS), 키오스크,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특수목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초경량 설계로 설비 부담을 낮추고 보안 패치 지원이 끝난 구형 운영체제(OS)도 지원해 교체가 어려운 레거시 설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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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카와 마사오미 안랩 일본법인 매니저는 행사 컨퍼런스에서 ‘AI 시대에 고도화되는 CPS 보안의 최적 해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산 중단 없이 운영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서 CPS 보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관련한 전략을 공유했다.
안랩은 일본 고객들이 AI 기반 보안뿐 아니라 제조업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CPS 보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일 츠바키 요지를 일본법인 신임 컨트리 매니저로 선임했다. 츠바키 컨트리 매니저는 IBM과 시만텍, 베리타스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IT·보안 전문가로 일본 시장에서 사업 개발과 파트너십 업무를 맡아왔다.
안랩은 현지 사업 경험과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CPS 보안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고객과 파트너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츠바키 요지 안랩 일본법인 컨트리 매니저는 “일본 고객들은 AI 기반 보안과 함께 제조업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CPS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CPS 보안 경험과 현지 밀착형 지원을 바탕으로 일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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