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시 소재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당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개표율 57.90%인 현재 51.59%를 얻어 김관영 후보(41.72%)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그는 “도민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맡겨주신 사명과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추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방향은 ‘도민주권’에 기초한 도정의 시스템과 운영의 혁신”이라며 “두 번째는 우리 전라북도의 경제 정책과 전략을 재검토해서 전북의 경제 전략과 정책을 새롭게 구상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도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 역량을 어떻게 확대해 갈 것인가에 대한 구상과 방안도 중요한 대목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반 여론조사 열세를 극복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주신 현대자동차 9조 투자나 피지컬 AI, 새만금 SOC 사업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신산업 등 도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강렬하다”며 “그런 것이 집권여당 후보를 통해서 해결되길 도민들이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하신 것 같다”고 했다.
경선 및 선거기간 중 발생한 김관영 무소속 후보 등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김관영 후보의 가치나 정책·사업 중에 계승할 사업들은 빨리 계승해서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인간적인 관계들도 복원을 해서 포용과 통합으로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끌고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 중앙당에 대해서도 “선거 초반과 중반기에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아 중앙당에서 정말 걱정과 염려가 많았고 사실 저도 송구하고 너무 미안했다”며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셔서 분위기를 잡았다. (전북지사는)여당 후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널리 알려주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오뚝 유세단을 이끈 박주민 의원 등을 언급하며 “정말로 감사하다. 좀 더 노력해서 전북 발전을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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