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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레스 등 금융주 동반 부진…사모 크레딧 연계 보험사 리스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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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4.11 01:17:5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금융업종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A.M.베스트 보고서가 사모 크레딧과 연계된 대형 보험사들의 위험 증가를 경고한 영향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2시10분 현재 아레스매니지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31%(5.57달러) 하락한 99.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서제이갤러거(AJG) 역시 5.22%(11.39달러) 내린 107.00달러에, 에이온(AON)도 4.80%(15.63달러) 빠진 309.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윌리스타워스왓슨(WTW)도 4.63%(13.31달러) 밀린 274.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M.베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위기 당시 성적이 좋았던 연금 상품 내 위험을 지적했다. 현재 더 커진 경제적,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일부 자산군 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금 지급 보증을 뒷받침하는 자본인 연금 준비금이 질 낮은 발행사로 이동했으며, 이것이 투자자들에게는 투명성이 낮은 해외 계열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우려했다.

보고서는 “사모펀드 및 자산운용사(PE·AM)가 지원하는 보험사들이 지난 5년간 연금 보험료가 급증함에 따라 광적으로 연금 시장에 진입했다”면서 “이들 자산운용사는 사모 신용 포트폴리오에서 얻은 더 높은 수익률을 활용해 상품에 더 높은 이유를 제공하고 일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즉, 연금 분야가 매력적인 자본 조달원인만큼 더 많은 기업이 이 분야로 진출했고, 이 중 상당 부분이 사모 크레딧 시장으로 흘러갔다는 것이다. 사모 크레딧 부문은 최근 블루아울 사태 등이 이어지면서 리스크가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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