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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앰코, 4Q 실적 부진·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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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15 04:14:3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포장재 업체 앰코(AMCR)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과 부진한 연간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3시10분 앰코 주가는 전일대비 11.24% 하락한 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80달러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낙폭을 키우며 8.50달러선까지 밀렸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앰코의 2025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로, 시장 예상치 0.22달러에 못 미쳤다. 매출은 50억8000만달러로 전망치 51억9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매출이 43.8% 늘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전가 영향이 컸고 판매량 증가 폭은 1.7%에 그쳤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0.80~0.83달러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는 베리글로벌과의 합병을 마치며 글로벌 포장재 시장 지위를 강화했지만 영업마진 축소와 비용 증가가 실적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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