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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 분수대·물놀이장 내달 3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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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5.27 07:47:02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일산신도시 내 공원 등에 소재한 분수대가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내달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산 지역 도시공원 내 분수대 및 물놀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킨텍스 체육공원 분수대.(사진=고양특례시 제공)
분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동하며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26개 공원을 대상으로 한다.

일산동구는 어침이공원을 포함한 15개소(바닥분수 3곳, 생태연못 3곳, 일반 분수대 9곳), 일산서구는 문화공원을 포함한 11개소(바닥분수 5곳, 분수대 6곳)다.

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형 놀이시설 중산체육공원과 식사중앙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지난 4월부터는 일산호수공원 내 주요 분수대와 폭포 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수대와 물놀이 시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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