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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 창업 기업, 인건비 2천만원 지원받는다

김현아 기자I 2025.04.06 10:28:18

경기콘텐츠진흥원,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참여
기업 20개사 모집..4월 21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경기도 남부권역 콘텐츠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21일까지 참여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의 우수 콘텐츠 기업이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인력 확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 성남, 용인,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성 등 경기도 남부권역에 본사를 두고 창업 3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이 외에도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기반은 바로 인재이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와 콘텐츠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4월 2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031~776~4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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