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30대 원장에 임명된 윤희숙 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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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보수란 신중하게 지키면서 변화하는데, 자칫 신중함이 기존 기득권을 수호하는 것처럼 보이면 망한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하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심과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주는 게 여연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연이 그간 평판이 안 좋아진 것은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당 역시 이같은 역할을 뚜렷하게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은)그때 그때 필요했던 것을 (여연에)요구했다”며 “여연의 본업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시적인 재설정·재공유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당규에 명시된 여연의 임무인 ‘국가와 당의 중장기 비전·전략 연구 및 당의 정책개발 지원’을 더욱 명확화하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윤 원장은 현재 사회 변화가 매우 빠른 상황이라는 점에서 변화를 민첩하게 감지하고 정책까지 만들어야 할 여연이 더욱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인구구조를 포함한 격변기이기에 이를 감지하고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노력이 필요하다”며 “인적 보강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여연은 현재 △정치체제·정당 △거시금융 △재정일반 등 9개 분야의 연구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여연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윤 원장은 “현 정치 상황에서 30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이라며 “여연의 근본적인 존립 근거와 목표를 확인하면서 공유하는 그런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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