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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아이셀렉트(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테마형 상품으로 여겨지는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연초 후 수익률은 43.42%로, 전체 ETF 중 8위이다. 해당 ETF는 기업의 설비투자 비용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해 투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원자력과 풍력 발전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원자력을 확대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의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된다”며 “핵심 종목을 담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