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대 이하의 부진한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내년으로 미뤄졌다”면서“단기적 실적 측면에서 투자매력도의 일부 훼손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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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구원은 “2차전지소재 부문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큰 폭의 판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이었다”면서 “판가-원가 스프레드 축소와 가동률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적자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전자소재에서는 액정표시장치(LCD) 매출이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감소가 이를 상쇄했다”며 “다만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은 직전 분기보다 6.7%포인트 개선돼 영업이익률은 15.3%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 외 부분에서 이미 발행 기업어음(CB)의 신용등급 변동과 이자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 155억 등 반영돼 지배 순손실 309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39.7% 감소한 11억원,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87.5% 줄어든 19억원 수준으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중국 소재 시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중국 고객사향 판매 부진 역시 이어질 것”이라며 “전자소재 부분도 전방 반도체의 감산 영향에 따라 수요 부진이 나타나는 등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새만금 신규 생산능력(캐파)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2024년부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전해질 및 첨가제의 탈(脫) 중국화가 필요한 국내 배터리사 향의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매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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