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7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3억 4523만 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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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683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8만 7538명이다.
1등 당첨자 11명 중 수동선택은 2명이었고, 자동선택은 9명이었다. 자동 1등이 나온 충북 음성군 장감로 있는 ‘노다지복권방’ 로또복권 판매점에서는 2등도 같이 나왔다.
특히 이번 추첨에서는 이례적으로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충청도에서 자동 9명 중 4명이나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