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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업종 밸류 하락이나 실적 흐름 기대 이상…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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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3.04.05 07:55:31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 원 ‘하향’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는 기대 이상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 원으로 ‘하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실적 추정치에 대한 하향은 없었으며, 오히려 시장 우려 대비 1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기 렌터카 비중이 높은 비즈니스모델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PER 8.5배에 불과한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9% 늘어난 7061억 원, 영업익은 7% 증가한 755억 원을 전망했다.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된 바 있는 올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이다.

주 연구원은 “오토렌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가 전망된다”며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단기 렌터카 수요 둔화 우려가 있으나, 실제로는 장기 렌터카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차 렌탈 뿐 아니라 중고차 렌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린카와 단기 렌터카의 통합상품 개발 등이 준비 중인만큼 오토렌탈 사업 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고차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가 전망된다. 주 연구원은 “1~2월 실적이 소폭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3월달 큰 폭으로 회복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가격 방어 또한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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