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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고물가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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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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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07: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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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통신비 경감 방안 논의할 듯
은행 ‘돈잔치’ 경고에 고금리대책도 주목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 성낙운 상인회장 등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13회차로,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고물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관련 부처들을 소집해 택시비 등 교통비, 가계 지출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통신비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고금리로 서민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은행들은 역대 최대실적을 올리며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금융위에 고금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련 고금리 대책도 논의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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