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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직 우리나라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나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아동학대 피해사례는 3만905건으로 2016년에 1만8700건에 비해 월등히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발표된 한국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가운데 최하위였다”면서 “여전히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학대 방지 전방위 시스템 구축은 물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