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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전북 부안군 위도에 피자 100판 나눔

백주아 기자I 2022.04.17 10:06:29

지난 12~13일까지 이틀간 진행
초·중·고등학생·교사·주민 등
본사 직원 ''피자 카''로 위도 방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전북 부안군 위도에 거주하는 학생·교직원과 주민에게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자알볼로 피자 나눔. (사진=피자알볼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피자 나눔 행사는 피자알볼로 본사 직원들이 직접 피자알볼로의 ‘피자 카’와 함께 위도를 방문해 현장에서 피자를 만들어 제공했다.

나눔 첫날인 12일에는 위도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총 61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갓 나온 피자 시식을 진행한 뒤 각 1판씩 포장해 전달했다. 둘째 날은 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판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인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와 ‘단호박피자’를 비롯해 매일유업(267980)에서 지원한 유제품과 육가공품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행사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를 먹기 위해서 육지로 배를 한시간 정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위도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자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피자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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