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플랫은 상업디자인, 일본 만화의 과한 표현, 순수 미술의 심미성 등을 모두 포함하며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결합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작가는 그녀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아이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는 작가가 자신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처음으로 세상을 마주한 아이는 언제나 세상을 향한 설렘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반짝이는 아이의 눈은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설렘을 담고 있으며 또한 양가적인 불안함도 내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니키의 첫 번째 개인 전시로, 갤러리 AH.IT과 FNG-ART(에프엔지아트)의 공동 주최로 원화, 판화, 아트 토이, 아트 굿즈 등을 소개한다. 그녀의 작품은 이미 전시 전 아시아 전역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구매 요청이 있었으며, 현재 모든 작품이 판매 완료된 상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시발점으로 대만,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