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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무대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등 의제를 역설하고 있지만 국회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탄소국경세를 어떻게 하자, 국회가 메아리를 쳐줘야 언론도 쓰고 국민에 실천도 옮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빨리 사회적 의제로 삼아서 국회가 예산도 재편해야 공감대가 생기지 않나”면서 “그걸 안하고 벽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추 전 장관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언급했다. 추 전 장관은 “어디에 머리를 박아야 할지 헷갈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한동안 윤 전 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그랬다. 이번 드루킹 사건 관련해 대통령을 끌고 나오고 자기가 했던 말을 뒤지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기한테 검증이 밀려오니까 막 던지는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을 ‘꿩’에 비유해 “피할 수 없는 수사도 점점 다가오니까 꿩처럼 머리부터 처박고 숨을 데를 찾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언론을 향해서 “정권 수사하다가 탄압받는 총장이라고 영웅으로 만들어줬다”며 “자기들이 키워놓고 ‘추미애가 키웠다’고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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